11월, 2015의 게시물 표시

송악산

이미지
집구하기 지쳐있던 어느 날 오랜만에 눈부신 햇살에  송악산을 오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송악산 입구에 내리니 탁트인 잔디밭위로 넓은 그리고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왼쪽엔 산방산이 용머리 해안이  보인다 오른쪽엔 송악산을 오르는 길이 시작된다. 걷기 싫어하는 애나도 차에서 내리더니 ...

생옥돔 미역국

이미지
제주에서는 생옥돔을 지리로 끓이거나 미역국에 넣어 끓이면 뽀얗게  국물이 우러난다.몸보신용으로 그렇게  먹곤한단다. 나도 한림매일시장에서  생옥돔을 보고서 얼른 샀다. 생옥돔은 마치 인어공주의 꼬리를 생각나게 한다. 분홍빛의 빛나는 비늘 무지개빛꼬리... 옥돔의 비늘을 다 긁어 내고 배를쪽 아가미 밑으로 창자른 빼내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낸다. 토막을 내고 머리도 같이 넣어 불린 미역을 물을 넣고 끓이다가  옥돔을 넣고 더끓인다. 국간장 조금 천일염 조금 넣어 간을 맞춘다. 미역과 생옥돔 만으로 맛을 낸 재료 그대로의 맛을 제주에서는  가능하다. 싱싱한  생선들은  비리지 않고 단맛을 내니까

협재에서 한달살기

이미지
협재 바닷가는 너무 좋아하나  바닷가는 습하고 바람이 강하니  협재바다에 차로 5분~10분 거리  중산간  쪽에  집을 구했다. 주소지는 협재인데  명월리 바로 길옆이다. 임야인곳을 사서 용도 변경하고 집을지어 사시는 주인부부는 집입구에  작은 집한채를 지어 한달살기로 세를 놓으셨다. 450평쯤 되는 대지에 주인집 내집(?)  잔디 마당  창고건물  텃밭이있다. 내집도 빙둘러 데크가 잘 짜져있고 복층 다락방 구조로 된 집이다 조용하고 공기좋고 무엇 보다 편안한 이곳이  내집이였으면 하는 내마음을  언제  읽었는지  애나가  이집 사라고 한다.^^

종달리의 아침

이미지
제주시  동쪽 끝 마을이라는  의미의 종달리  쫙 펼쳐진 넓은  들판에 눈부시게  부서지는  아침이 아름다웠다. 그 해살에  수줍은 홍당무 밭은  푸른 잎들이 소근 소근 인사를 한다

방림원

이미지
저지 예술인 마을 입구  건너편에   있는 방림원 작은 건물 하나인줄 알았는데  안에는 마치 미로 처럼 구불구불 아기자기하게  꾸민  정원이 펼쳐진다. 그리고  개구리를 무지 좋아하시는 원장님의 독특한  세계 여러  개구리 인형들이  나를 미소  짓게 한다.

한림 공원

이미지
금릉 해변을 보며 아 ! 아름답다라고 느낄때  바로  앞 맞은편에  한림공원이  보인다. 들어서자 마자 이국적인 야자수길이 펼쳐진다. 곳곳의 예쁜 꽃과 풀들의 작은 속삭임에 걷는길이  즐겁다. 걷는길에 달콤한 자스민 같은 꽃향기가  나를 취하게 하여 주의를 살피니  주목 나무같은  울타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