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15의 게시물 표시

제주 비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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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에서 선흘을 지나면 비자림을 만날수있다. 비자나무숲이 우거진 곳이라 비자림 이곳역시  화산송이 붉은 흙은 만날수  있는데 붉은 흙위로 녹색 비자나무가 또 그 나무를 올려다보이는 사이로 내미는 제주의 푸른  하늘  아! 제주는  참 색스럽다.

제주 교래리 닭샤브샤브와 닭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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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유명한 요리들 중 하나는 닭요리이다. 교래리에  가면 닭육수에 닭고기와 야채를 샤브샤브로 먹고나면 닭백숙과 녹두죽을 세트로 내놓는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다. 사실 겉들여 나오는 시원한 맛의 김치가 나는 더 맛있었다. 닭백숙은 좀 많이 질겨서 사실 씹기 조차 힘들었다. 꼭 부드...

제주 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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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잔칫날  빠질수  없는  몸국 잔치가 있으면 돼지먼저 잡았던 제주는 돼지뼈와  고기를  넣고  모자반이라는  해초류를 넣어 푹 오래동안 고아만든 국이다 잔치준비를 몇일전부터  하면서 먹던 음식인거다. 모자반이 들어가서인가   돼지 냄새하나  없이 속이 시원하다 해장국인양 싶...

제주 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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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한라산 물이 흘러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다 깊은 수심과 용암의  분출로 기암괴석 절벽을  둘러친 울창한 소나무 숲이  멋진  곳이다 투명한 카악을 타거나 자전거 보트를 타고  안쪽까지 갈수 있어 배밑으로 보이는 물고기를 보는 즐거움도 크다. (서둘러야 표를 살수있다.) 주차장 쪽에있는 가게 에서는 천해향귤 아이스크림을 판다 건조한 천해향을 고명으로 꽂아 더 센스있고 새콤하다 다시 찾은  쇠소깍에는  그사이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우도 땅콩이야 말하지 않아도 엄청고소한  동글 동글한  땅콩을 갈아 토핑으로 땅콩을 얹어주는데 정말 맛있었다. 드디어 투명 카약보트를  타게되었다. 서두른탓에  표를 구할수 있었고 40분 정도만  기다릴수 있어서 쇠소깍을  내려다보는  산책길을 걸으며 바다쪽으로 내려왔다. 제주의 바다색은 장소에 따라 다다르지만 쇠소깍도 녹색을 띤 푸른빛의 물이  신비롭게 느껴지게 했다 워낙 노젓는일에 익숙한 난  그 길이  너무 짧게 느껴졌고  매마른 가뭄탓에 상류에는 하얀바위들이  옷을벗고 있는듯 해 마음이 불편했다. 그래도 고요한녹색의 물위를 투명한 배로  가로저어가는 그 시간은  마음이  차분해 졌다.

제주 거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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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거문 오름은  돌과 흙이 유난히 검은색을  띠는데서 유래되었다 먹고살기위해  숯을 태워 팔던 숯가마터를 볼수있고 일제  강점기와4.3사건에 이르는 제주 근대사의 고난과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예약 시간에  맞춰 안내소에 모였다 세계 자연 유산 등재된 이 오름은 어떨까 궁금했다 내겐 운치있고 신령스럽기 까지한 이 오름은 아마도 제주인들의 아픈 마음들이 그대로  뭍어있기 때문이라 생각되었다 단채 해설을  마치고 혼자 나머지 코스를 돌아오는 길에 찍은 거문 오름의  모습들을  담아본다

제주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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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사슴을  쏘려다 신의 엉덩이를  맞춰버려 화가난   신이 한라산을 잡아  뜯어 던졌는데 그게  산방산이라고  재미 있는건  한라산 위의 둘레가 산방산 밑둥둘레와 같다는거다. 2월인데도 산방산  밑에는 유채꽃이  피었다 용머리 해안을  걸으며 용암이 만들어낸 작품들도 구경하고 바...

제주 위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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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위미항의 아침  사진이다 아름다운 항구라는 뜻을 갖고 있을 만큼 잔잔한 물결과  하늘빛 바다색은  취리히의 호수가 떠오 를  정도였다. 저 앞쪽엔 눈이 살짝덮인 여인의 누워있는 한라산의 옆모습이  그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