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16의 게시물 표시

제주 백조기 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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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집 아침식사중 백조기를 쪄서 양녕장을 뿌려주는 한식이 있다. 유난히 제주는 백조기가 많이 잡힌다. 옥돔 아니면 백조기 그리고 빨간 우럭 쉽게 만닐수 있는 싱싱한 백조기를 아침상에 내놓았다. 맛있게 먹어준 가족이 같이온 게스트가 생각난다. 아빠는 백조기를 엄마는 된장찌개를 맛있게 드...

자매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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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게스트 하우스에서 가까운 남원읍 근처 맑은 해장국집이 있다. 얼큰한 해장국이 먹고싶다면 다대기를 내마음대로 조절하여 풀어 먹을수도 있다. 난 선지를 잘 못먹는다. 특유의 비릿한 맛을 감지 하기때문이다. 물론 선지 뿐아니라 신선하지 않는 고기 누릿내도 비위가 거슬린다. 그런데 이집 선지는 먹을수 있다. 그만큼 신선한 재료가 까다로운 내입맛을 잡는것 같다. 맑고 시원한 이 해장국은 정말  속풀이에 끝내준다. 꼭 숙취가 목적이 아니어도 몸이 안좋을때 먹고나면 땀이 훅하고 나면서 뭔가 보약 먹은듯한 위로를 느낀다. 자매가 하는 집이라 상호가 "자매 해장국" 영업시간이 아침6시부터 오희 4시까지이니 게스트들의 아침식사로도 좋을듯하다. 물론 숙취해소로 먹어도 당연 굳~

제주 돌문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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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문화 공원" 사실 문앞까지 같다가 그리 재미없을것 같아 돌아 나왔는데 차도없고 한국말도 안되는 외국인 게스트가 꼭 가보고싶은 곳이라고 해서  데리고 같이 갔다. 기대가 없어서였을까? 생각보다 꽤 괜챦았다. 남조로에서 교래사거리를 지나 북쪽 조천방향으로 조금만가면 왼쪽에 바로 있는" 돌 문화 공 원 "  일단은 넓직하고 시야가 뻥 뚫린 공원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제주에 살아보니 사실 돌은 제주 사람에게 깊게 자리잡아온 삶의 한부분인걸 알게 된다. 그건 바람과도 연관이 있다.바람이 많이 부니 날아가지않게 돌이 꼭 필요했다. 나만해도 장독대 위에 큰돌 하니씩 올려놔야했고 재활용 쓰레기통 안도 뚜껑 위도 돌을 넣어놓지 않으면 저만치 날아가 버리기 일쑤이다. 편지통도 바닥에 고정만 하는게 아니라 돌을 쌓아 고정해야했다.이렇게 돌은 제주인의 삶과 깊게 이어져 있는거다. 그뿐아니라 돌이구하기 쉬우니 왠만한것은  다 돌로 만들어 쓰게 된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넓은 마당을 한줄로 둘러놓을 정도로 돌을 날랐다. 층이진 자연석 돌은 정말 귀한것이라는  앞집 아저씨 말에 아픈 몸을 일으켜 다 날라다 놨다.이렇게 제주의 돌은 내게 다가와서 내마당에서 같이 살고있다.

어촌계 횟집 옥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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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이지만 지리와 매운탕도 맛있는 집이다. 현지인들에게 알려진 태흥2리 부두 바로앞에 서 신선한 생선들로 입맛을 잡는다. 우연히 드라이브 하다 가게된 이집은 나중에 알게 됐지만 현지인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집이였다. 역시 난 감이 좋나보다. 반찬도 그때 그때마다 게절 재료로 차려지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