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행운의 한달살이는 누구일까요?

5월 귤꽃향기 그윽한 도토리집의 한달살이 손님은
남자아이둘을 키우는 가족이였다.
제주의 카카오톡 회사에 있는분이 추천한 집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집을 보지도 않고 예약을 하셨는지
2층 복층 독채인줄 모르셨다며...
집이 정말 좋다고 아내가 정말 마음에 들어 한다며
좋아하셨다.
분명 아내를 엄청 사랑하는 남편인가 보다.
도토리집에는 5월에는 꼭 와봐야 한다고 할정도로
귤밭에 둘러쌓여 있는 도토리집은 5월이면
황홐한 귤꽃향기로 온 동네가 가득찬다.
이런 좋은 시기를 행운처럼 한달을 살게된
재열 도열네 가족은 아들 둘을 키우는 집인데도
조용한 가족들이였다.
아는것도 많아 재잘 재잘 이야기도 잘하는 큰아들
웃는모습이 너무 귀여운 둘째아들
조용한 귤농가에 이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귤꽃은 피어난다.
도토리집에 1년에 한번 있는 숨비소리 시낭송및 공연이
이가족이 있을때 있었기에
더욱 특별한 도토리집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았나싶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도토리집은 조용히 쉬고
자신을 도닥 거려 주는 공간인 맘큼 이 가족에겐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든든한 뒷받침의
시간들이 되었을거라 믿는다.
한달살이를 끝내고 가는 분들은 자신의 짐을
다시 꾸리기도 쉽지않은데
이 가족들은 도토리집을 아주 깨끗하게
잘 청소해 주셨다.
사람들은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하는것처럼
이분들의 아름다운 뒷모습에 감사하며
5월의 한달살이 가족들의
뒤늦은 안부를 묻고싶다.
#5월제주 #제주 #제주도 #도토리집 #제주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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