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던 언니가 손님으로 오다.
도토리집을 만들면서 꼭 와서 이곳을 누리고 즐겼으면 했던
친한 언니가 있다.
오랫동안 꿋꿋하게 암과 싸우고 있는 언니
그 언니가 약속을 지켰다.
친한 친구들과 남편과 같이
도토리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암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아침식사들을 준비했다.
우엉 영양 솥밥, 보말 미역국,
쑥갓 나물, 한라봉 마말레이드 드레싱 샐러드, 야채 피클, 댤걀찜,
녹두죽에 생알로에 넣은 사과 당근 주스, 시래기 무쇠솥밥,된장찌개, 유기농 올리브오일 드레싱 무화과샐러드,
어간장 소스를 끼얹은 백조기 찜
특별히 신경을 써서 사랑을 먹이고 싶었다.
돌아가는날 아침 인증샷을 찍자는 말에 그들은 옥상정원에서 데크위에 누워 하늘을 맘껏
온몸으로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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