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내손에 팁주신 손님

유난히 토리를 예뻐해 주셨던 분들이 도토리집을 찾은건 이영돈TV에 소개된 도토리집을 보시고
꼭 와보고 싶으셨다 한다.
2일간 특별한 아침조식 식사를 드시고
음식만드는 법을 자꾸 물으신다.
결국 다음엔 도토리집에서 쉬면서 요리배우는 여행을 하시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내손을 꼭 잡으며 아침식사를 너무 맛있게 차려줘서 고맙다고 갖고있는 현금이 이것밖에 없다며 돈을 주어주시는 것이다.
숙박업 하면서 난생 처음 팁(?)을
받았는데 ㅎㅎ
그 고마워하시는 마음이 손끝으로 남아 따뜻하게 마음을 적신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추석이라 이것 저것 더 많은걸 차려드리려 했던 내마음을 알아채신듯 하여
흐믓했다.
고되더라도 따뜻한 한끼 밥상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힐링하게 할수 있다면 도토리집의 아침 부엌은계속 분주할것 같다.
(오늘 밥상
잡곡 연잎밥, 보말 미역국,
깨소스 샐러드,두부조림,오이 무침,야채피클,죽순 들깨 나물,뽕잎나물, 동태전,호박전,생땅콩 조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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