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노동

마당에 집을지으려고 설계를하기 시작했던 때카 1년이 넘었다.
이제야 겨우 마무리 공사를 하고있다.
돈이 없어 정원공사는 공사견적에 넣지 않다보니 내가 삽질에 흙파나르고 고르는등 막노동에 몸이 부서진다.
정원에 돌을고르고 흙을 파나르고 잔디를 사서 직접깔았다.
주차장도 공간이 안나와 다시 만들었다.
잔디블럭을 사오기까지도 사연이 많다.
찬주이버님께서 교통사고를 당할뻔하며 목숨걸고 가져다 주셨고
준공심사 넣는다고 밤11시까지깔다가 전신주때문에
중단하고 읍사무소에 문의하고 다시 설계 수정해서 다시 깔게된거다.
잔디블럭은 왜 이리 무겁고 거친지 작업장갑이 구멍이 뚫릴정도이다.
난 돌을 옮기다 허리를 다쳐 처음으로 정형외과에서 근육 주사까지 맞고도 계속일을 놓을 수 없었다.
결국 이정도 완성은 해놨으나
아직도 갈길이 멀다.
옥상 정워과 도토리집2층 테라스와 신축 건물 옥상정원 사이의 구름다리도 만들어야하고
전국에서 집짓기 가장 힘들다는 제주에서 나는 이길을 가고있다.
늘어지는 공정에 인내하기도 지쳐 우울함과 분노와 도닦음을 반복한다.
육지보다 30%나 비싼 자재들도 그렇고 공사가 중단 되었다 다시하는데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2배로드는 돈들...
남편은 더작은 오피스텔로 거쳐를 옮겼다.
인터넷 예약을 제고없음으로 닫아논지 너무 오래되다보니 이젠 아예 손님도 없다.
빨리 공사를 마치고 더 멋진 도토리집을 홍보하고 싶다.
수많은 사연들을 갖은 사람들의 인생을 다시 만나고 싶다.
그래서 이 고생스런 시간이 치유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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