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가 입양된 날

도토리집에 드디어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었다.
뼈대있는 가문의 강아지는 아니지만 인연이 된 토리는(도토리에서 도뺀이름)
앞집 아저씨네 진돗개 엄마와 남원의 건강한 개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이다.
신기하게 이놈이 잠깐 불안해 했지만 곧장 적응하고 사료 싹다비운뒤 잠을 자고 계시니...참 넉살 좋아보인다.
앞집 아저씨도 새끼라 2일간은 울거라 했는데...
다소 개집이 커보이지만 이정도는 사야 나중에 다시 집을 안바꾼다고 하셔서 이큰집에 작은 토리가 들어가 있으니 왠지 더작아보인다.
신기하다 인연이라는건
예전에 다른강아지를 입양했을땐 시기가 안맞아서 돌러보냈는데 여러번 강아지를 받을 기회도 있었지만  오랫동안 집을 비우게 돼면 누가 이아이를 돌봐주나싶어 참고있었는데 얼떨결에 앞집아저씨가 주신다고하고  애나가 강아지를 봐버린탓에  일사철리로 얼떨결에 입양과 개집을 사들고 왔다.
이젠 한식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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