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 동백군락지

할머니께서 감귤나무밭의 방풍나무로 몇십년전에 심으셨다는 우리나라 토종 동백은 초록치마에 붉은 저고리를 입은듯한 수줍은 소녀를 연상하게 한다.
난 이상하게도 이 토종 동백꽃에
마음이 더설레인다.
바닷가쪽으로 더 들어가있는 곳이 토종동백 군락지이고
길가에 있거나 길가 건너편에 있는 동백 밭은 애기동백이라고 하는 일본에서 들여온 화사한 동백이다.
한겨울 곱게 자태를 빛내며 떨어진 꽃잎마저도 아름다운
제주의 동백에 취해보자
위미 중앙로300번길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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