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집의 특성상
그러니까 주인장과 손님이
식탁과 거실을 공유 하다보니
떠나실때는 가족이 되어
헤어지기 싫어하며 떠나는게 보통이다.
그래서인지 도토리집 곳곳에
손님이 보내준 선물이 있거나 주고가신것들이 있다.
물론 사진은 없지만 무청시래기와 돼지감자차 수박과 셰프가 만든 소스,
손수 만들어 보내시는 장아찌
자동차용 부착형 핸드폰 걸이
이런 손님들은 또다른 손님들을 보내주고 계신다.
오늘은 또 어떤 손님들이 오실까 기대감에 설레인다.
난 가족이 엄청 많은 사람이됄것 같다.ㅋ
옷집을 하시는 손님이 직접 보내주신 원피스 잘나가는 옷이라 제주에서 007작전을 펴 딱 한벌 남은거 공수해서 서울 올라가 택배로 보내주셨다.
제주비엔 이라는 제주에서 옷가게 하시는 손님이 편하게 입으라고 보내주신 시원한 옷
위 손님이 주시고간 원피스 뭔가 도토리집 분위기랑 잘어울린다
제주에서 만난 친한언니가 손님으로와서 주무시고 벗어주고간 신발
그언니가 우도 갔다가 주워다준 우도 돌
방송 피디 하시는 분 가족이 오셨었는데 갑자기 이책이 배달되었다.
알고보니 이분이 쓴책을 보내주신거다.
밑에는 손님으로 와서 공구까지 사가며 대문 열쇠를 번호키로 달아주고가기도 한 손님도 있다.
무지 편안한 티와 바지도
6월에 온 손님께 선물받고
이 예쁜 바지는
마당에 잡초까지 뽑아준
손님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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