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일구고 묘종 심는날
돌을 고르고 흙을 일구고 고랑을 파고 둑을 세우고...
이렇게 올 한해 먹을 채소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일부러 친정 어머니를 오시라해서 같이 묘종을 심었다.
호박 고추 토마토 상추..땅이 모자란다.
잔듸를 다 들어 내고 밭을 만들어야 하나? ㅎㅎ
친정 어머니가 소녀처럼 즐거워하신다.
내가 집을 비울때 와서 물을 주시라고 했다
이 아이들이 없으면 내가 없을때 절대 올생각 없으실텐데 흔쾌히 그러겠다 하신다.
생명의 신비함과 열매의 기쁨을 올해 제주에서 누릴수 있게 됄것을 생각하며 행복에 젖은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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