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사위가 오랫만에 왔다고 보양탕을 먹이겠다고 친정 어머니가 우리를 불러내셨다.
서귀포시내 서홍동에 보양탕 전문으로 하는 집이였다.
얼핏 봐도 오랜 세월 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에 문턱이 닳은듯 한 분위기를 볼수있다.
우리가 앉은 곳은 그식당의 주인이 살림살이가 그대로 있는 주인장의 방인듯 했다.
1960년대?70년대? 쯤으로 돌아온듯한 독특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친정 어머니와 나는 염소탕을 남편과 애나는 보신전골을 먹었다.
특유의 누린내를 느낄수 없었고 애나는 연신 엄지를 척 올린다.
남은걸꼭 싸가져가서 아침에도 달라고 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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