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밭에서 일하기

거실옆 창문에서 보이는 집이  동물원의 김창기씨 부모님이 살고 계신다.

한라봉 농사를 하우스가 아닌 귀한 노지 한라봉 농사를 지으신다.

수확하시는걸 도와드리러 애나와같이 3시간 정도 일을 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귤밭을 누비는 애나는
스스로  한라봉 따기에 여념이 없다.
잘할줄 알았다. 유난히 밭일에 집중하는 녀석이란걸 알았기에...
오늘 수고한 값이라며  귤 한바구니 주셨는데
애나는 자기 몫으로 한바구니 더 달라고 해서
우린  두 바구니 자전거에 실어 집으로 왔다
이 한라봉으로 잼과 한라봉차를 만들어야 겠다.
일잘한다며 칭찬하시던 농장할아버지께서 내일은 밭에 떨어져있는  한라봉 비닐 주으면알바비를 주시겠다고 하셨다.

와! 애나 일자리가 생겼다.
제주에 그것도 남원에 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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