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집사기

2015년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두달 살이를  하며
제주에 집을  구하려  내려  왔다.
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나도 생각하며   딸애나와 나의 일자리자 보금자리를 찾아야 했다.
제주사람들도 땅값이 미쳤다며  가장 어려운 시기에  집을 구한다고 했다.
일단   첫번째 내가  어떤집을 선택할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한다.
이제는 제주에서 돌집은  찾기 어려웠고  일반주택은 
경랑철골 이거나 목조 주택인 집이 대부분이였다.
경랑철골 과 목조주택  집은 아무리  새집이어도 조금만 지나면  이곳저곳이  문제가 생긴다.
제주도의  강한염분있는 바람과  습도를  견뎌줄 단열을 신경써야했다.
고민끝에 사던지 직접 짓던지  철근 콘크리트로 지은집으로 결정했다.
두번째  제주의  어느 지역에서 살고싶은가를  결정했다.
지역을  잘  파악하기위해  한달씩  그 지역을  살아보면  좋고  그럴수  없다면  각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서쪽  협재  명월리 옆에 바닷가에서
2K정도  떨어진곳에서  한달을 살고 남쪽 남원 남원2리에서  한달을  그리고 동쪽은  자주가는  빌레트의 부엌 주인장과 몇군데 게스트하우스를 체험을하며 또한 그 주인장들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
물론 카페나  제주 토박이이신  80세 할아버지등 여러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기도했다.
공항과 가까운거리는  비싸고  북쪽은 춥고  서쪽과 동쪽은  바람이 쎄고 제주도민들도 살고싶어하는  남쪽  서귀포  시내와 그 주변 동네들은  비쌌다.
한달살기를  마치고  남원읍으로 또 다시 한달 살기를  위해 이사하는데  푸근하고 안정적인  남원이 이곳에  살고 싶다는 확신을  주었다.
읍내와 마트  주유소는  차로 3분거리  버스정류장은 400m앞
서귀포  시내는 차로 20분거리  바로 옆큰길은  제주시  옆에있는  조천리로 곧장 이어져있는  남조로가 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는 따뜻하고  0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고 한다.
제주에서도  귤이 유명한 가장 제주스러운 곳이
이곳이다 싶었다.
세번째는  마당 딸린 집이거나  땅  이 두개를 두고 알아보던중  지금 제주에서는 건축물을  하나  짓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제주는 지금  많은  곳에서 집을 짓다보니 한정적인 각 전문분야의  사람을  불러쓰기위해서는 순서를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길고 비오는  날에는  공사를  중단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제주의  땅은  사고 또 되팔리는 과정을  통해  불법 세금 탈세를 위한  다운계약서가 많다.
또한  집지을  땅을 사고 싶어도 지목이  대지로 되어있어 곧장  집을지을수 있는  땅은 찾기가  거의 어렵다.
과수원이나  전 임야등은 단위가 커서 보통 1,000평이넘는다.
2년전 평당 25만원이던  땅은 지금110만원 정도나 올라있다.
싸게  나와 있다해도 집을 지을수 없는  도로조건을 못갖춘 땅들이  대부분이다.
나는 전혀 관심이 없던 부동산을  이제는  시청 건축민원과와 읍건축허가 담당자를  귀챦게  하며 알게된 것들을  이곳에  담는다.
이글을 읽는 분들은 나처럼 고생하지말고 조금만 더 빨리 위의3가지를 잘 정리하여 제주에서 집을 구할수 있었음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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