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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속의 도토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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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간 비워놨다 돌아온 도토리집에는 폭설로 마치 스폰지 케잌위에 생크림 듬뿍 얹은듯한 벤치를 볼수 있었다. 옥상정원은 어디가 데크고 어디가 잔디인지 구분이 어렵고 자전거 바구니 위엔 눈내린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듯 하다. 차에 쌓인 눈을 힘겹게 치워야 그 차를 움직일수가 있었다. 이...